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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악방송 특별좌담… '전통예술, 4차 산업혁명과 마주하다'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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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7 19:2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2017년 7월 대전국악방송 개국과 함께 전 국민 69%의 가청권을 갖게 된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연말을 맞아 특별좌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전국악방송에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하는 미래 전망 토크쇼. ‘전통예술, 4차 산업혁명과 마주하다’가 그것이다.

우리 삶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뜨겁다. 인공지능은 끊임없이 한계를 돌파하며 발전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은 무한 복제로 생산성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4차 산업시대에 전통예술은 어떠한 고유성을 가질 수 있을까. 또한 국악과 공연예술은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진보해야 할까?

전통예술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접근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담에는 전통문화예술 종사자와 과학기술인들이 직접 나섰다.

과학기술 분야전문가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 임현균 센터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커뮤니케이션전략부 이순석 부장이, 전통문화예술 분야에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 김희선 실장과 한국춤문화자료원 최해리 대표가 출연한다.

이들은 국가 주요 정책이자 시대의 흐름인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문화예술계의 우려와 예술의 고유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상력과 창조력의 극대화, 예술의 융합현상 등에 대한 미래 전망도 나눌 계획이다.

한편, 국악방송(www.gugakfm.co.kr)은 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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