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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나 의원, ‘천안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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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8 18: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도로변과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이 앞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천안시의회는 18일 ‘천안시 의류거함 설치 관리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김은나 의원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통행을 방해하며 많은 문제를 야기한 의류수거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에 따라 시장은 앞으로 폐의류를 적정하게 재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의류수거함의 난립을 방지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의류수거함 설치에 관한 기준과 수거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공개모집을 통해 의류수거함 관리와 운영업체를 지정할 수 있다. 관리·운영업체는 업무와 관리, 설치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기준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의류수거함을 자진철거하거나, 시가 강제 철거 할 수 있다.

김은나 의원은 “그동안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의류수거함을 시가 나서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이 활발해지고 이와 더불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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