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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8 12:1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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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시·군에서 홍성지역 병원 응급실에 119 구급차로 후송돼 진료를 받던 중 간호사가 자신을 조롱하듯 대한다며 폭행를 가하고 도망가던 간호사를 쫓아가 폭행했으며 이어 폭행을 제지하던 의사의 얼굴과 몸통을 주먹과 발로 수십 회 폭행하면서 응급실 의자를 발로 차고 욕을 하는 등 폭행과 위력으로 응급의료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경찰은 병원 CCTV와 응급실 관계자의 진술 등 충분한 증거를 확보해 응급실이라는 공공의 안전을 위한 시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의료시설을 손괴한 행위의 중대성 등을 감안해 구속수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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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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