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청본부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와 중앙탑면 봉황리를 잇는 능동터널은 2016년 8월 착공해 모두 140억원을 들여 지어졌다.
연인원 1만500명, 덤프트럭 등 장비 7200대 등을 투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공사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공정준수를 위해 24시간 작업이 이뤄졌지만,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동렬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중부내륙선 철도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적기 개통으로 국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