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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중부내륙선 '능동터널'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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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1 15:4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12월28일 중부내륙선 능동터널 공사 현장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터널 관통식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지난달 28일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제4공구 공사 구간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공사인 능동터널(3.365㎞)을 관통했다.

1일 충청본부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와 중앙탑면 봉황리를 잇는 능동터널은 2016년 8월 착공해 모두 140억원을 들여 지어졌다.

연인원 1만500명, 덤프트럭 등 장비 7200대 등을 투입,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공사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공정준수를 위해 24시간 작업이 이뤄졌지만,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동렬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중부내륙선 철도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적기 개통으로 국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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