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를 위한 3개 경영 중점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물공급 중심과 고객과 이해관계자 중심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입장에서 최고의 가치를 실천해 성과를 창출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시대에 뒤떨어진 관행은 쇄신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이 사장은 "K-water 50년의 역사에서 보듯 위기의 순간에 도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왔다"며 "녹록지 않은 올해의 경영 여건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