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운영된 동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장애학생 가정의 가계 부담 경감 및 특기·적성 기능 개발과 형제·자매가 함께 경험하고 느끼는 우애의 기회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에 의한 담임교사제로 4개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방송댄스 ▲요리놀이 ▲원예치료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겨울방학의 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기를 신장하고 진로·직업교육의 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