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원 연수는 미술, 음악, 무용 교과 교사를 중심으루 이루어지며 예술분야 전문성 신장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도강사는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의 현직 교사 및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연수의 질을 제고해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중심의 연수로 진행된다.
음악 교과 분야의 연수는 요즘 현장에서 동아리 활동 뿐 아니라 정규 수업 시간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난타 지도법을 개설하여 난타 연주의 기초 방법, 4분, 16분음표 리듬 연주법, 3박자, 4박자 리듬 연주법, 창작 방법 등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미술 교과 분야의 연수는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미술치료 연수과정으로 미술치료의 이해, 만다라 미술치료, 음악치료, 색채치료, 미술 치료의 실제 등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무용 교과 분야의 연수는 라인 및 헬스 댄스, 뮤지컬댄스, 부채춤, 움직임 분석, 발레를 활용한 필라테스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으며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투입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은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 예술 향유 능력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방학을 이용한 특수분야 연수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