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콘서트에는 심대평 전 국회의원·충청남도지사을 비롯해 이인제 전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 2선)·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남구을, 3선), 박찬우 국회의원(천안갑)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북 콘서트 행사에서는 이 책의 1부 천안이야기, 2부 나라이야기, 3부 효(孝)이야기로 구분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천안의 정체성 등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디자인을 사례 중심으로 엮어 냈다.
2부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 최저임금,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한 비트코인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리해낸 정책제안서를 담았고, 3부에선 효 문화에 대해 지역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재구성해 수록해 놓았다.
이창수 위원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세상이 정치적 소신이자 신념”이라며 “지역과 나라, 우리 이웃들에 대한 생각을 책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창수 당협위원장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심대평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 입법보좌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실무위원, 세종미래비전연구원 기획실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