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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목척교 수변지역 편의시설…시민 불편해소

동구, 1월부터 이용자 공중화장실 개방…주야간 상시 이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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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6 19: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천 수변공원에 편의시설인 화장실 공사를 마치고 1월 중 문을 열어 주야간 상시 이용할 수 잇도록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천 목척교 수변광장 부근에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월 중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천 목척교 수변 문화공원은 각종 행사와 공연이 수시로 개최됨에도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가운데 구는 주민들과 하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이 편리한 곳을 선정하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구는 하천이용자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 이용객들도 접근이 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장실은 남·여 화장실에 각각 장애인 화장실은 물론이고, 기저귀갈이대 등 유아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순간온수기와 절전형 자동감지 조명시설 등으로 주민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여성 화장실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이 작동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가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와 함께 효동 현대아파트 뒤 대전천 제방에도 화장실이 설치돼 도심하천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천 편의 시설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인동 만세로 광장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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