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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대목을 잡아라" 설행사 스타트

타임월드, 롯데 등 할인판매,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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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5 17:06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충청신문 = 대전] 윤주원 기자 =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20여 일 앞두고 손님 맞이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26일부터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2층 식품관에서는 선물세트를 3만원에서 9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 개정안에 따라 10만원 안쪽의 농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과·배 선물세트는 9만5000원, 한라봉 선물세트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서 다음달 14일까지 갤러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지하 2층 식품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7층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설맞이 침구 특집전과 주방식기 기획전이 열리고 8층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빈폴아웃도어·디스커버리·캉콜·뉴발란스·데상트 등의 브랜드 가방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명절을 준비해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설날 선물세트 제안전'이 열려 한우·청과·굴비·건강식품·한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방짜유기 특집전'을 진행하고 수저와 반상기세트 등의 전통유기를 할인해 판매하는데, 무형문화재 이점식·이형근 선생의 방짜유기도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9층 특설매장에서는 한파에 대비한 '겨울아우터 특집전'이 열리고 블랙야크 경량다운과 K2 고스트다운을 각각 11만8000원과 5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나이키&아디다스 수퍼매치전'에서는 나이키 후드집업과 운동화, 아디다스 스페셜 제품을 특가로 살 수 있다.

4층 여성패션 매장에서는 '쁘렝땅 이월상품전'이 펼쳐져 패딩·코트·니트 등 겨울 인기상품으로, 1층 행사장에서는 '레노마 패션잡화 종합전'이 열려 머플러와 스킨밍크 등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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