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오는 3월22일 패럴림픽 수송이 끝나는 날까지 56일 동안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본부는 특별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76명이 2교대로 근무하며, 수송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안전 수송의 임무를 맡는다.
유재영 사장 직무대행은 "올림픽 기간 이례 사항에 즉시 대응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했다"며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단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림픽 고객 수송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월1일부터 22일까지 인천공항-강릉 KTX를 편도 4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