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난해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2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에 따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경찰은 횡단보도를 이용해 길을 건너고 무단횡단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밤에는 밝은 색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
이승용 교통안전계장은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젊은 사람에 비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정기적으로 노인정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