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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16개동(洞) 연두방문 마쳐…교감과 소통 시간

지난 2일 판암1동을 끝으로 동구의 밝은 미래 비전 주민과 교감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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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4 13: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이 지난 2일 판암1동을 끝으로 올해 동 연두방문을 모두 마쳤다. 사진은 판암1동 연두방문에서 한 청장이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달 2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018년 16개동(洞) 연두방문을 2일 판암1동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구민과의 교감·소통, 행복 동구를 논하다!'를 주제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발전하는 동구의 밝은 미래를 주민들과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함께 했다.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으로 그동안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구민들에게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한 청장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입담이 곁들여졌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 주택재건축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각종 도로개설 등 인구 30만 중핵도시로 재도약하는 동구의 모습들을 설명할 때는 주민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식장산 전망대, 역전·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대동지식산업센터 건립,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사업 등 그동안 구민들이 바라던 일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에는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구는 이번 한 청장의 연두방문이 주민들에게 '희망이 있고, 정과 효와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동구 이미지와 함께, 1등 DNA가 심어져 있어 다시 으뜸도시로의 재도약이 가능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됐다고 풀이했다.

한편, 16개 동에서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100여 건의 주민불편과 건의사항은 우선적으로 추진하되 처리 가능한 사안은 신속 처리하고,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사안은 중점 검토 후 올 상반기 중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현택 청장은 "올해의 사자성어인 유지경성(有志竟成) 즉 의지가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뜻을 담아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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