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계획은 5개 추진진략과 12개 실행과제로 이뤄져 있다.
5대 추진전략은 ▲기반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 ▲네트워크 강화 및 자긍심 고취 ▲뿌리기술 산업 경쟁력강화 ▲뿌리기술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 ▲입지애로 해소 및 뿌리산업 집적화 전략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실행과제는 충북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충북뿌리산업협의회 분과운영 등 자립화 지원, 핵심 뿌리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업그레이드 지원,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지정 지원 등이다.
이후 실행과제로는 첨단부품 금형지원센터 구축(지역산업거점사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공동인프라 구축 지원, 특장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기술개발 사업(연구용역 추진 중) 등이 있다.
정경화 전략산업과장은 “뿌리산업은 자동차·조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결정하는 품질 경쟁력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부품 개발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며 “도내 뿌리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