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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재래시장 등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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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8 19: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이 8일 태평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설 명절을 앞둔 8일 태평시장과 태평119안전센터 등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태평시장을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차례물품 가격 상황을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하며 명절 덕담도 나누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도 청취했다.

이 권한대행은 "비록 시장 경기가 어렵지만 시민들께서 대형마트보다 장바구니 물가가 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면 곧 되살아 날 것"이라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해 8월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되새기며 "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큰 피해로 이어진다"면서 "시도 시장 상인들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명절연휴에도 가족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택밀집지역 등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연휴기간동안 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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