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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발 지킴이 재능봉사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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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9: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지압과 건강 상담을 해드리는 ‘찾아가는 발 지킴이 재능봉사단’을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발 지킴이 전문봉사단'은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발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신체부위별 반사구를 지압해 드리고, 건강 상담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재능봉사단원 양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9일까지 총 6회(12강)에 걸쳐 교육을 마쳤고, 수료자 20여 명을 배출했다.

서구 자원봉사 관계자는 "그동안 수혜자 욕구에 맞는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지속성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전문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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