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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서 배우는 ‘신명나는 우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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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11 19:2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이 매력 가득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악 강습에 나선다.

난계국악단은 3∼11월까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할 계획이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강습이 운영된다.

기관·단체 강습은 주1회 1시간 기관·단체 사무실에 외부강사가 직접 현지로 나가 출장 지도를 할 계획이며,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10명 이상의 기관·단체 15개소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지도하며, 주 1회 2시간 매주 수요일마다 국악체험촌 국악단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이달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740-32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최고의 국악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을 비롯, 주민들로 구성된 감골소리국악단과 6개 초등·중학교에 국악관현악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741명이 수강해 국악의 멋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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