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2018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관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19 13:45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나섰다.

군은 오는 3월 3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전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초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가능지역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해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군 안전건설과(830-3543)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