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을 통해 7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보수·보강하는 등 실질적 개선을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보호구역 시작과 종점 통합표지판 또는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 여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훼손상태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의 관리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범정부차원에서 실시중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이번 합동점검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서 나타난 결함은 조속히 보수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