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는 그동안 매도·임대에 동일하게 지급하던 사업 단가를 올해부터는 ha당 연간 매도 330만원, 임대 250만원으로 차등화해 매도·이양한다. 이를 통해 영농 복귀 방지 등 사업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영 이양 직불 사업은 농업인의 노후 소득 안정과 젊은 농업인 중심의 영농 규모화 촉진을 위한 제도다.
10년 이상 농업 경영에 종사한 65~74세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64세 이하의 전업농업인 또는 3년 이상 농업 경영을 하는 50세 이하 농업인에게 매도하거나 공사에 매도·임대할 경우 최대 75세까지 2~10년간 지급하는 보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