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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놀이문화 초등학교서 찾는다

대전교육청, '2018 대전놀이통합교육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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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1 17:4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일상에서 놀이를 잃어버린 초등학교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나섰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전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 학생의 인성교육과 행복교육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학생놀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놀이시간에 교사와 학생을 돕는 학교별 학부모지원단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또 놀이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연구학교, 거점·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교사·학부모 대상 놀이연수와 가정연계 놀이 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 전국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공감대를 쌓는 놀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놀이통합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시간과 장소, 자료 등 놀이 여건을 제공,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놀이를 만들어 가도록 하는 교육과정 형태로 지난 '2015년 창의·인성 글로벌 인재 육성' 방안중 하나로 전국 처음으로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아이들 전인적 성장을 돕는 놀이문화가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놀이통합교육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품격 있는 세계 시민으로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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