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방관자가 되지 않아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동료들의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자율적인 회식문화 조성·지휘관의 마인드 바꾸기 등 조직 내 직원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도 함께 상기시켰다.
둔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성희롱 피해가 발생했을 때 동료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돼 성희롱 피해가 없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