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3일 교육부 주관으로 석면교체학교 6개교를 임의선정, 17개 시도교육청 별 교차점검을 했다.
대전은 이번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공사를 한 12개교 가운데 임의선정한 6개교(가오중, 만년중, 전민중, 동대전고, 계룡디지텍고, 체육고)에 대해 인천교육청이 석면 잔재물 확인, 학교 일일점검표 작성 여부, 공기 질 측정 여부, 학부모 입회와 사전안내 여부 등을 점검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2개교의 석면교체공사를 추가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