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직업상담사 4명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구인,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도 병행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구인, 구직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구인 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출범한 희망 일자리 드림단 운영으로 1만2674명을 상담하고 4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