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과기부 이전 공청회 반발로 ‘무산’
행안부·과기부 이전 공청회 반발로 ‘무산’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18.03.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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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 위한 의견수렴 공청회가 과천시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날 과천시민 200여명은 공청회 시작 전부터 회의장을 점거하고 반대 투쟁에 나섰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 위한 의견수렴 공청회가 반발로 무산됐다.

정부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해 행안부와 과기부의 세종시 이전계획 설명과 함께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과천시민 200여명은 공청회 시작 전부터 회의장을 점거하고 반대 투쟁에 나섰다. 과천청사 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과기부 이전은 과천시를 말살하는 정책이라며 공청회 취소를 요구했다.

이들은 과기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과천 상권 축소 등이 우려된다며 이전 계획에 반대했다. 반발이 계속되자 결국 행안부는 공청회를 취소했다.

2주 안에 공청회를 다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천시민들의 반발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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