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미술협회는 1일 천안시 동남구 한국생활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창립식 및 교육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생활미술협회는 미술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동호인도 일상적 생활에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는 민간단체다.
한국생활미술협회는 서울, 인천, 제주, 포항, 대전, 아산, 당진, 철원, 김포 등 전국 시·군 지부를 설립해 현재 전국 800여 명 회원과 2000여 명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생활미술지도자 양성과 아트마켓, 예술문화장터, 아트상품개발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생활미술협회 최명식 회장은 "앞으로 지역 조직 확대를 통한 생활미술을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생활미술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미술 창출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