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케어 사업은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수를 이용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족욕 및 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0여 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1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420곳 경로당 6319명의 어르신에게 족욕과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를 60명으로 확대해 6일부터 오전·오후 4개 팀이 주 16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노노케어 사업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일 뿐 아니라 유성구의 대표자원인 온천수를 대내외에 알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각종 노인겅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도시 유성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