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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방세외수입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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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6 16:3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부터 지방세외수입(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체납자를 대상으로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는 납부자에게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녹취로 신청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이다.

6일 구에 따르면, 고액체납자의 경우 일시납 부담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징수수탁계좌로 입금받아 수납 처리해왔다. 이에 따라 체납자는 매달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분납 금액 입금을 잊어버려 약속 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했다.

또 수납기관은 분납 확인을 위해서 일일이 수납 자료를 조회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분납 자에게는 재차 독촉 문자를 전송해야 하는 등 분납 자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납부자의 납세 편의와 체계적인 분납 자 관리를 위해 지난달 구금고인 KEB하나은행과 금융결제원 CMS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서구청 세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CMS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 불편사항도 개선되고,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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