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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신학기 성폭력·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NGO-교육청 등과 상호 협력, 가용 경찰력 집중 운용 예방·단속 활동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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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7 15:3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종서 경위가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최근 각계에서 일고 잇는 미투(# Me Too) 운동 확산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성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찰이 나섰다.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선미)가 3~4월 두 달 동안 집중 관리 및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 여성청소년 수사팀 등 가용 경찰력을 집중 운용, 예방·홍보·단속활동을 강화 중이다.

지난 2월 23일 을지대학교 신입생 O.T에 성폭력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학내 性인식 및 음주문화를 개선토록 독려했다.

NGO-警-學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55개 초·중·고교에 성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배부함으로써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하면서 학교별로 교육을 내실화 있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NGO-학교 등과 함께 피해신고 홍보활동을 내실화를 기하면서 상습·보복폭행·폭력서클(집단폭행) 등 심각한 사안은 학교전담경찰관-여성청소년수사팀 등 수사부서와 협력·정보공유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및 피해학생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동민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NGO-학교와 협업, 피해 학생은 전문기관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가해 학생의 경우 1:1 면담 및 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해 재발을 방지하는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학교전담경찰관,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경찰력을 집중 운용하여 성폭력·학교 폭력 없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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