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는 세종상의 설립 발기인회를 비롯한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주요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7일 대전상공회의소로부터 분할 승인, 앞으로 설립인가 신청, 의원총회 및 설립등기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발전해 세종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