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66건의 기술이전과 14억원의 기술사업화 등 가시적 성과를 내는 등 차별화 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모두 14차례의 연차 평가에서 충남TP는 10회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와 관련, 충남TP가 진행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애로요인 진단 △애로요인 해결을 위한 원인 분석 및 모니터링 실시 △애로요인 수요 속성 및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 설계 △기업-전문가-충남TP 간 협업을 통한 애로요인 해소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윤종언 원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기술이전 관련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파트너들이 기술이전과 관련한 제반 업무를 체계적으로 돕는 등 기술이전 통합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