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미술치료, 종이접기치료, 타이치체조, 음악치료 등 다양한 뇌 자극을 통해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 능력, 삶의 질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급속한 증가로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일 서구건강체련관(서구 둔산서로 100)으로 이전,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