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취약지 13곳을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동안 부서별로 책임 분담구역을 맡아 전 직원이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산불피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배부 및 주민 계도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청명·한식일 등에 묘지단장 등을 위한 입산자 실화 ▲인화물질을 휴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 단속한다.
특히 지난 17일 구는 시와 합동으로 장동 산림욕장에서 등산객 등 입산자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산지정화 등 봄철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