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선물 세트는 10만 원 상당의 담요, 운동복, 내의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텍, 지명영농조합법인, ㈜에스엠아이 등 8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5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2월 충남중소기업연합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나눔 실천에 함께해오고 있으며 금산 외에도 공주, 홍성, 서천, 금산 등의 지역에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를 계속적으로 전달해왔다.
적십자 관계자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적십자사는 우리 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