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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개최

프로그램 서비스 신청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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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4:2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척추변형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아이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19일 제천시보건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 영양교육, 응급처치, 예방접종, 아동권리교육,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학대 및 폭력 예방교육과 부모를 위한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부모 자조모임, 예비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 편식예방 요리교실, 건강교실(태권도, 합기도), 창의과학교실, 학습지 지원, 학습학원 지원(보습, 영어, 수학), 예능학원 지원(피아노, 미술), 인지발달 심리치료, 가정방문 학습클리닉, 문화체험, 영아 책 읽기, 아동발달 클리닉, 아동심리치료, 펼쳐라 동요세상, 댄스교실, 가족 심리치료, 가족캠프, 행복한 우리 가족 원예교실, 부모 자조모임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아동과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신성욱 PD를 강사로 초청해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했다"며 "아동은 물론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만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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