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공동위원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장선배 도의원, 주명현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기 도민 안전교육 전문강사(25명) 위촉, 도민안전종합대책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범도민 안전관리의 체계적 정착을 목표로 ▲4대사회악 범죄 등 분야 ▲자연재난 분야 ▲사회재난 분야 ▲안전사고예방 분야 등 4대분야 25개과제에 대한 안전종합대책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 기반구축 등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대형사고의 발생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사회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며“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재난 걱정 없는 안전충북 실현’을 위해 도민이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