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원훈련수송은 유성 인근의 예비군 200여명이 전북지역 훈련부대로 이동하는 훈련을 위해 진행된 첫 집단 수송이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출발에 앞서 운전자 안전교육·음주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력동원훈련소집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전대비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에게는 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