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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대전충남 '누리知 봉사단' 국토 곳곳에 행복·희망 전파

국토정보 활용 사회환원 활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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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0 09:37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lx 대전충남본부는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취약·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 측량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행복 나눔 측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충남본부의 '누리知 봉사단'이 자체 기술을 활용한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知'는 국토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와 앎을 뜻하는 한자어 '知(지)'를 합성한 것으로, 국토정보를 활용해 사회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LX의 마음과 의지를 담고 있다.

LX는 사회적 책임 수행이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창조적 사회공헌 실현을 목표로 누리知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본부도 본부와 17개 지역봉사단 370여명으로 누리知 봉사단을 꾸려, 평소 역량을 활용하는 행복 나눔 측량, 정기 후원 등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행복 나눔 측량은 LX가 2012년부터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취약·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 측량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지역봉사단체·관공서와 함께 매해 대전충남본부 봉사단에서 지역 17개지사 지역의 취약·소외 계층에게 무료 측량 제공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104건(6500만원 상당) 무료 측량을 통해 취약·소외 계층의 행복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다.

또 전산·측량 장비 기증 등을 지역 교육기관이나 한국IT복지진흥원 등에 기증해 사회 취약계층 교육 기회 제공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본부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기증한 전산 장비는 노트북과 프린트기 등 9종 200여대다.

정비·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본부는 소득 격차가 정보 활용의 격차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산학 협력·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측량장비 기증 활동은 관련 학과 학생에게 나아진 실습 환경 여건 조성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충남대 건설공학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실습 환경 개선과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본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연탄·난방용 등유를 지원하고 있다.

본부 17개지사 봉사단은 지난해 모두 565만9000원을 성금으로 모아 연탄 5000여장·난방용 등유 4000ℓ를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17개지사 봉사단은 평소 지역별 복지재단·장애인 복지관들과 후원 협약을 맺고 정기 후원금과 후원 물품 전달, 배식 봉사 등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신을식 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참여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해 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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