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단양대표로 단양 대명콘도 이충효, 노태현, 정의수 씨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찾해 충북지사상 수상과 함께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주동부소방서에서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단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이충효, 노태현, 정의수 씨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를 개최했다.
임병수 단양 소방서장은 “이러한 성과는 매일 방과 후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던 참가자와 지도에 힘쓴 담당 구급대원의 노력의 결실이며 참가자들이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단양소방서는 앞으로 꾸준히 심폐소생술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