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량강화교윤은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는 청소년동반자가 청소년들을 만나며 겪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의 다양한 위기(징후) 상황의 법적인 문제를 ‘법으로 보는 중·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의 이해’(추연철 법무법인 세연 대표변호사)를 통해 효과적인고 직접적인 개입 방안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충남 16개 도, 시・군청소년동반자를 대상으로 2018년 달라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로 청소년동반자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동반자 간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원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을 앞장서서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사기를 북돋움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지원을 촘촘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동반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로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