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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집단급식소 376곳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

유성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10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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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1 13:3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유성구가 지난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

구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병원,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 376곳에 대해 위생과 위생지도담당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포함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신고)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1인분 분량을 -18℃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칼, 도마, 행주, 음용수 수거검사를 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냉장고손잡이, 조리종사자 손에 대한 세균오염도검사(ATP측정) 실시와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구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사용 등 위반 업소와 수거검사 의뢰 결과 부적합 통보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고희숙 유성구 위생과장은 "철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 및 식중독예방 교재 홍보물 배부 등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시민건강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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