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꿈틀거리는 유성의 가능성과 역량을 깨우고 역동적인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구청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당당하게 출마를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면서 지역 현안과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 왔다고 강조하는 한편,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권리와 눈높이 그리고 마음을 가치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문화와 복지 그리고 과학도시의 미래 건설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충남고와 대전대를 나왔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