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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주간 고속도로 회인 졸음쉼터 '화장실' 없어

이용객들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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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9 17:5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충북 보은군 회인면 소제 고속도로 졸음쉼터 화장실이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졸음운전쉼터에 ‘화장실’이 없는 곳이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원성을 듣고 있다.

문제의 졸음쉼터는 충북 보은군 회인면 소재 상주~청주방면 ‘회인 졸음쉼터’로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제 상주~청주 간 고속도로에는 졸음쉼터가 5곳이 마련돼 있어 이곳을 운행 하는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해 자주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5곳 중 상주, 탄부, 회인 3곳의 졸음쉼터가 화장실이 없어 졸음을 피해 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노상방뇨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도 남자 운전자들은 주변에서 소변을 볼 수 있지만 여성들은 아무리 급해도 볼일을 못보고 화장실이 있는 곳까지 무리한 운행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사정이 이런 실정인데도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관계자는 “문제의 졸음쉼터는 공간이 좁아 화장실을 설치할수가없었다”며 “예산을 확보하여 빠른 시일 안에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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