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으로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년체전 출전 선수들에게 실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엘리트 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으로 태권도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상대방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고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대전을 빛낼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