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번 노선은 금강로하스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두 4대가 운행되며,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총 26차례 운행된다.
기존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한 테마형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해 환승하면 축제가 열리는 대청댐 광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승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테마노선 운영으로 축제기간 동안 외지 방문객과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지역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교육, 관광 등의 분야도 활용할 수 있는 틈새노선을 개발해 잠재된 이용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