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리며, 갑천변 3.5㎞ 걷기대회와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국정 최우선 핵심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원년의 해로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 이해하기, 예방하기, 극복하기, 치매정보 바로알기, 치매환자 주거환경 5개 분야 총 24개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걷기 등 일상에서 작은 실천이 치매예방과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며 "치매관리 일등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daejeon.nid.or.kr)나 치매안심센터 전화접수, 현장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