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교향악’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강희 지휘자와 충주시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Ruslan and Lyudmila Overture, 미하일 글린카 작곡)을 필두로 체코 국민악파 최고의 작곡가인 드보르작이 작곡한 교향곡 ‘Symphony No. 8 in G Major, Op. 88’이 이어진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대진 목원대 교수(바순 연주)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Concerto in B♭Major, K.191’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전석 무료의 전체관람가로 초대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충주시오케스트라 이강희 지휘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