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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투어 매주 금요일 야경코스 새로 시작

4~10월, 4월 한 달은 투어버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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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5 12: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티투어가 4월부터 야간코스를 운행한다. 사진은 대전시티투어버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외래 관광객들의 편안한 도심관광과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대전시티투어 야경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대전역을 출발해 둔산동 전시공간 갤러리C, 유성온천족욕체험장(7, 8월 엑스포음악분수), 시민천문대, 으능정이거리를 경유해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3시간 30분이 걸린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야경투어는 연인과 젊은 층에게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새롭게 시작되는 야경투어 프로그램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투어버스 무료탑승 행사를 한다.

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kr)와 전화(042-253-6583)로 할 수 있으며, 대전역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현장탑승도 가능하지만 예약이 완료된 경우 탑승이 불가하다.

이은학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대전시티투어를 통해 대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보다 차별화된 야경을 개발해 다시 찾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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