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교실은 임산부, 예비부모와 가족에게 태교교육 특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캘리그라피, 태명 써주기, 태아발달 모형전시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미니 육아박람회가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본 행사 1부에서는 송금례 명지대 교수(맑은샘태교, 태아생명연구소 소장)가 '예비엄마를 위한 행복한 태교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버커밍맘의 갈라콘서트(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실제 임산부와 남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스토리로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 담겨진 가족 간 소통과 생명의 탄생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한다.
오찬섭 대전시 노인보육과장은 "예비부모의 태아교육 특강은 행복한 출산 및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밝고 행복한 양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네이버카페 '맘맘맘 대전'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