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위원은 김선무·김정봉 시의원, 문수원 회계사, 김일중 세무사, 시와 교육행정 분야에 경험이 있는 최우영, 황금성, 김종성 위원등 총 7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대상은▲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계속비와 명시·사고 이월비 결산▲채권 및 채무 결산▲재산 및 기금 결산▲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9월 열리는 제3대 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승인될 예정이다.
고준일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검사·분석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케 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